발목 골절 수술 후 붓기|언제까지 지속될까? 원인·회복기간·병원 가야 할 증상
발목 골절 수술 후 붓기는 회복 과정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특히 수술 직후 1~2주는 통증과 부종이 심할 수 있고, 이후에도 활동량이 늘거나 오래 서 있으면 발목과 발이 다시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부 병원 안내에서는 발목 골절 수술 후 통증과 부종이 6~9개월 지속될 수 있으며, 골절 후 붓기가 최대 1년가량 남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갑자기 붓기가 심해지거나 종아리 통증, 피부색 변화, 발열, 상처의 분비물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정상적인 회복 과정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의료진의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첼시 웨스트민스터 병원)
1. 발목 골절 수술 후 붓기, 왜 생기는 걸까?
발목 골절 수술 후 붓기가 생기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골절 자체로 뼈 주변의 연부조직이 손상되고 염증 반응이 발생하는 데다, 수술 과정에서도 피부와 주변 조직에 자극이 가해집니다. 수술 후에는 깁스나 보조기를 착용하고 평소보다 다리를 움직이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발과 발목에 부종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발목은 심장보다 아래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앉거나 서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중력의 영향으로 부종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는 비교적 괜찮다가 오후가 되면 발목이 붓거나, 외출하고 돌아온 뒤 양말 자국이 깊게 남는 것처럼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깁스를 제거한 뒤에도 붓기가 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병원 환자 안내에서도 깁스를 제거한 뒤 통증과 뻣뻣함, 붓기, 근력 저하가 흔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발과 발목이 붓거나 열감과 붉은 기가 나타나는 것 역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킹스턴 리치먼드 NHS 재단)
따라서 수술 후 발목이 조금 붓는다는 사실만으로 뼈가 잘못 붙고 있거나 수술에 문제가 생겼다고 단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붓기의 정도가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방향인지, 갑자기 심해지는지, 다른 이상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2. 발목 골절 수술 후 붓기, 언제까지 지속될까?
발목 골절 수술 후 붓기가 언제 완전히 사라지는지는 골절의 정도와 수술방법, 나이, 활동량, 재활과 체중부하 시기 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부종이 비교적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Chelsea and Westminster Hospital의 발목 골절 수술 안내에서는 통증과 부종이 일반적으로 수술 후 첫 2주에 가장 심하며, 이 기간에는 다리를 올려 부종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첼시 웨스트민스터 병원)
그렇다고 2주가 지나면 붓기가 모두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안내에서는 발목 골절 후 통증과 부종이 6~9개월 정도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다른 NHS 환자 안내에서는 골절 후 붓기가 일부 환자에게 최대 1년 정도 남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첼시 웨스트민스터 병원)
따라서 수술한 지 몇 달이 지났는데 저녁이 되면 발목이 약간 붓는다고 해서 반드시 회복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특히 걷는 시간이 늘어나거나 재활운동을 시작하면 일시적으로 붓기가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전체적인 부종이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계속 심해지거나 통증과 열감, 상처 이상 등이 동반된다면 단순한 회복기 부종인지 의료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3. 발목 골절 수술 후 붓기 빼는 법, 다리를 올리는 이유
발목 골절 수술 후 붓기를 관리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안내되는 방법 중 하나가 다리를 올리는 것입니다.
수술 후 초기에는 발목을 아래로 오랫동안 내려놓기보다 누워 있거나 앉아 있을 때 다리를 높게 유지하면 부종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Royal National Orthopaedic Hospital은 발·발목 수술 후 부종이 통증을 증가시키고 상처 회복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 초기에는 충분한 휴식과 다리 올리기가 중요하다고 안내합니다. (Royal National Orthopaedic Hospital)
발목을 올릴 때에는 단순히 작은 발판 위에 발을 걸치는 것보다 의료진이 안내한 자세에 맞춰 충분히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찜질도 통증과 붓기를 줄이는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얼음을 피부에 직접 대면 피부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천이나 수건 등을 사이에 두어야 하며, 수술 상처 상태나 감각 저하 여부에 따라 적용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병원에 따라 권장 시간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수술을 담당한 의료진이나 물리치료사의 지침을 우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킹스턴 리치먼드 NHS 재단)
깁스나 보조기를 착용하고 있다면 임의로 압박하거나 붓기를 빼기 위해 마사지를 강하게 하는 행동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종아리 통증과 심한 붓기가 있는 상태에서는 원인을 확인하지 않고 마사지하기보다 의료진에게 먼저 증상을 알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4. 발목 골절 수술 후 걷기 시작하면 다시 붓는 이유
발목 골절 수술 후 어느 정도 회복된 뒤 걷기 시작하면서 “붓기가 다시 심해졌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몇 주 동안 깁스나 보조기를 착용하고 발목 사용이 제한됐다면 관절이 뻣뻣해지고 주변 근육의 힘도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활동량이 늘어나면 발목에 부담이 증가하면서 일시적으로 통증이나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병원 안내에서도 발목 골절 후 운동을 시작할 때 약간의 불편감과 붓기가 증가할 수 있으며, 활동 후 증상이 어떻게 회복되는지를 관찰하면서 운동량을 조절하도록 안내합니다. (노스티스 하틀풀 NHS 재단)
그렇다고 붓기가 생기지 않을 때까지 계속 누워 있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발목 골절 회복에는 관절 움직임과 근력 회복도 중요하기 때문에 의료진이 허용한 범위에서 움직임을 조금씩 늘려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특히 체중을 언제부터 얼마나 실을 수 있는지는 환자마다 다릅니다.
골절 위치와 형태, 금속판이나 나사의 고정상태, 영상검사에서 확인되는 뼈의 회복 정도에 따라 체중부하 시기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본 ‘수술 후 몇 주부터 걷는다’는 기준을 자신의 상태에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 (NHS)
걷고 난 뒤 붓기가 지나치게 심해지거나 다음 날까지 통증이 크게 증가한다면 활동량을 조절하고 담당 의료진이나 물리치료사와 현재 재활 수준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발목 골절 수술 후 붓기와 무릎 통증이 함께 생기는 이유
발목 골절 수술 후에는 발목만 불편한 것이 아니라 무릎이나 종아리까지 불편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깁스나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목발을 사용하면 평소와 다른 방식으로 걷게 되고, 한쪽 다리에 체중을 더 많이 싣는 보상 동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 기간 발목을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면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의 힘이 감소하고 관절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발목 골절 환자 안내에서도 깁스나 보조기를 착용하는 동안 발가락을 움직이고 무릎을 굽히는 등 허용된 움직임을 유지하는 것이 근육과 관절의 뻣뻣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첼시 웨스트민스터 병원)
하지만 무릎 통증의 원인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발목 수술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무릎 자체의 관절이나 인대 문제, 낙상 당시 함께 발생한 손상 등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무릎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붓기와 열감이 지속되고, 체중을 싣기 어려울 정도라면 진료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발목 골절 수술 후 붓기, 바로 병원에 확인해야 할 증상
발목 골절 수술 후 붓기는 흔하지만 모든 붓기를 정상적인 회복 과정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갑자기 한쪽 종아리나 다리 전체가 심하게 붓고 통증이나 압통, 열감, 피부색 변화가 나타난다면 심부정맥혈전증(DVT) 같은 합병증을 확인해야 합니다.
다리의 혈전이 폐로 이동하면 폐색전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슴 통증이나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다면 즉시 응급진료가 필요합니다. (Rjah)
수술 상처도 살펴봐야 합니다.
상처 주변의 붉은 기와 붓기가 계속 심해지거나 열이 나고, 상처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악취가 발생한다면 감염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발이나 발가락이 차갑거나 창백해지고 파랗게 변하는 경우, 새로운 저림이나 감각저하가 발생하는 경우, 진통제를 사용해도 심한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 깁스나 보조기가 갑자기 너무 조이는 느낌이 드는 경우에도 의료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Plymouth Hospitals NHS Trust)
정리하면 발목 골절 수술 후 붓기는 며칠 만에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수 있으며 일부에서는 수개월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충분한 휴식과 다리 올리기 등 의료진이 안내한 방법으로 부종을 관리하고, 회복 단계에서는 허용된 범위에서 움직임과 재활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갑작스러운 심한 붓기, 종아리 통증, 피부색 변화, 감각저하, 발열, 수술 상처 이상, 가슴 통증이나 호흡곤란이 나타난다면 단순한 수술 후 붓기로 판단하지 말고 의료기관에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발목 골절 수술 후 붓기는 언제까지 가나요?
수술 후 초기 1~2주에는 통증과 붓기가 비교적 심할 수 있으며 이후 점차 감소합니다. 하지만 발목 골절 후 부종은 수개월 동안 지속될 수 있고 일부 병원 안내에서는 6~9개월 또는 최대 1년가량 남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개인의 골절 정도와 수술방법, 활동량 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첼시 웨스트민스터 병원)
발목 골절 수술 후 걸으면 발이 붓는 것은 정상인가요?
회복 과정에서 활동량과 체중부하가 늘어나면 발과 발목이 일시적으로 더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붓기가 계속 심해지거나 심한 통증과 열감, 종아리 통증 등이 동반된다면 의료진에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목 골절 수술 후 붓기를 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초기에는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휴식하면서 다리를 올리는 방법이 기본적으로 사용됩니다. 얼음찜질이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수술 상처와 피부 감각 상태를 고려해야 하므로 담당 의료진의 지침을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발목 골절 수술 후 몇 주부터 걸을 수 있나요?
정해진 한 가지 시점은 없습니다. 골절 형태와 수술방법, 고정상태와 뼈의 회복 정도에 따라 체중부하 허용 시점이 달라집니다. 담당 정형외과 의사가 허용한 범위보다 빨리 체중을 싣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목 골절 수술 후 붓기가 갑자기 심해지면 병원에 가야 하나요?
갑작스럽게 붓기가 심해지면서 종아리 통증이나 압통, 피부색 변화가 나타나거나 발이 차갑고 감각이 둔해지는 경우에는 의료진에게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가슴 통증이나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이 동반되면 응급진료가 필요합니다. (Rjah)
참고자료: Chelsea and Westminster Hospital NHS Foundation Trust의 발목 골절 수술 후 관리 안내, Royal National Orthopaedic Hospital의 발·발목 수술 후 관리 안내, Kingston and Richmond NHS Foundation Trust의 발목 골절 회복 안내 등을 참고했습니다. (첼시 웨스트민스터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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