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옆구리 통증 원인은|신장결석·신우신염 구별과 병원 가야 할 때
갑자기 오른쪽 옆구리가 콕콕 쑤시거나 갈비뼈 아래에서 허리 옆쪽까지 아프면 “근육이 뭉친 걸까, 신장에 문제가 생긴 걸까?” 하고 걱정하기 쉽습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은 한 가지 질환만의 증상이 아닙니다. 자세나 움직임과 관련된 근육·허리 문제부터 신장결석이나 신장 감염처럼 비뇨기계 문제까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통증이 매우 심하면서 파도처럼 강해졌다 약해지거나, 혈뇨·배뇨통·발열·오한·구토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한 근육통으로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핵심만 정리하면 ✔ 오른쪽 옆구리 통증만으로 원인을 특정할 수는 없습니다. ✔ 신장결석은 옆구리·등의 심한 통증이 아랫배나 사타구니 쪽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 혈뇨·메스꺼움·구토가 신장결석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발열·오한과 옆구리 통증, 배뇨통이 함께 나타나면 신장 감염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 움직임이나 특정 자세에 따라 통증이 달라진다면 근육·허리 원인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심한 통증, 발열·오한, 혈뇨, 반복되는 구토 또는 소변을 보지 못하는 증상은 신속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1. 오른쪽 옆구리 통증은 왜 생길까? 일반적으로 옆구리라고 부르는 부위에는 피부와 근육뿐 아니라 갈비뼈, 척추 주변 구조물이 있고 안쪽에는 신장과 요로를 포함한 여러 장기가 있습니다. 따라서 오른쪽 옆구리가 아프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신장이 안 좋다”거나 “요로결석이다”라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을 든 뒤 근육에 무리가 생겨도 아플 수 있고, 허리에서 시작된 통증이 옆구리 쪽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반면 신장결석처럼 요로에 문제가 생겨도 등이나 옆구리에 매우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장 감염에서도 등·옆구리·사타구니 부위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인을 구분할 때는 통증 위치만 보는 것보다 통증의 양상과 소변 변화·발열·구토 같은 ...